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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아 충치 관리하기

by 예예리 2022. 10. 21.

유아 충치 심해지기 전 미리 관리하는 방법

안녕하세요. 여유롭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인 예예리 입니다. 오늘은 유아 충치에 대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. 충치 관리를 미리 하지 못할 경우 치과에 갔을 때 생각지도 못한 큰돈을 쓰고 오는 경우가 많죠. 또 치료를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요. 충치가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면 좋지만 이미 생긴 경우 더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줘야 하는데요. 그럼 유아 충치가 왜 생기는지 어떻게 관리할 수 있을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유아 충치 원인과 관리방법

유아 입속에는 처음부터 충치균이 존재하는 건 아니라고 합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치가 생기는 건 가족의 침을 통해 전염되는 충치균 때문이라고 합니다. 아빠와 엄마 입속의 충치균이 뽀뽀나 여러 가지 행동을 통해 옮겨지는 것이니 일단 엄마, 아빠의 충치 치료가 제일 먼저 시행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. 그리고 당이 많은 주스나 탄산음료를 자주 마신다면 입속 환경이 산성으로 변화되어 충치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어 충치가 더 심해질 수 있고, 과자 같은 단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당이 충치균의 먹이로 사용되고 이로 인해 산이 배출되어 치아 표면이 파괴되어 충치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.

 

그럼 어떻게 관리해야 충치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?

 

첫 번째로는 아이들에게 충치가 전해지지 않도록 뽀뽀나 먹던 음식을 주거나 하는 행동을 삼가야 할 것 같습니다. 혹시라도 부모를 통해 옮겨지는 충치 균부터 막아야 할 것 같습니다. 

 

두 번째로는 올바른 칫솔질입니다. 양치질을 하지 않으려는 유아들이 많을 텐데 아이를 세워놓고 보이는 부분만 대충 시키지 마시고 아이를 허벅지 사이에 눕힌 뒤 손으로 입을 열어서 잇몸을 양치해준다는 생각으로 해야 제대로 된다고 합니다.

 

세 번째로는 치간칫솔과 치실 사용입니다. 유아들이 어금니 부분이 검게 충치균이 생기는걸 자주 볼 수 있는데 어금니 부분뿐만 아니라 이와 이사이에 충치가 잘 생긴다고 합니다. 칫솔질 만으로 이와 이 사이에 끼여있는 음식물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니 꼭 양치질 후 하루 한 번 이상 치간칫솔과 치실을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. 유아용 치실을 구매 후 사용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.

 

네 번째로는 당이 많은 주스, 탄산음료, 과자, 젤리 섭취 후 꼭 물 한잔을 먹이는 것입니다.

 

다섯 번째로는 국가에서 하는 무료 구강검진을 빼놓지 않고 하며, 6개월에 한 번 불소도포를 해 주는 것입니다. 불소를 도포하면 치아 겉표면이 단단해져 프라그에 저항하는 힘이 커진다고 하니 잊지 말고 6개월에 한 번 불소도포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.

 

어른들도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서운데 우리 아이들은 얼마나 무섭고 힘들까요? 미리미리 예방해서 충치가 생기지 않도록 심해지지 않도록 신경 써준다면 좋지 않을까요?

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^^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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